전자파의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부른다.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를 칭하는 것이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반복하면서 파도처럼 퍼져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전자파로 부른다.
전자파는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전기장과 자기장의 합성어로, 우리가 흔히 아는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는 자기장에 해당된다.
이러한 주요 쟁점인 자기장은 전기장의 진행방향에 의해 발생된다.
(+)전하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네 손가락을 움켜쥐면 네 손가락이 감는 방향으로 자기장이 생기는 것이다.
이를 우리는 오른손의 법칙이라고 알고 있다.
| 구 분 | 전기장(Electric Fields) | 자기장(Magnetic Fields) |
|---|---|---|
| 발생원 | 전압(voltage)에 의해 발생 | 전류(current)에 의해 발생 |
| 측정단위 | 단위길이당 전압 : V/m, KV/m | 가우스(G) 또는 테슬러(T) Gauus : 미국 등에서 사용 Tesla : 유럽 등에서 사용 또는 단위길이당 전류 : mA/m 1mG = 0.1mT = 80mA/m |
| 정의 | 전기장 1KV/m는 10cm 떨어진 두 개의 평형금속판에 100Volt가 인가 될 때 전기장을 1KV/m로 정의한다. | 자기장 1G는 500A가 흐르는 전선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 형성된 자기장을 1G로 정의한다. |
| 차폐물질 | 부도체 물질에 의해 쉽게 차폐되거나 약해 진다. | 어떤 물체라도 쉽게 차폐하거나 약화시키기 어려움. |
| 거리감쇠 | 발생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 질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 발생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 질수록 급격히 감소한다. |
전기장은 접지시설을 통해 충분히 차폐역할이 가능하다. 부도체를 통한 차폐시설이나, 도체를 이용하여 전기장을 접지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자기장은 차폐가 사실상 상당히 까다로우며, 전압이 높을수록 자기장이 멀리 퍼지는 성질이 있다. 이에 국내에 흔히 사용하는 220v용 전기제품에서
어느 정도 이격된 지점에서는 자기장이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학설도 상당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전기바닥난방제품의 자기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구조적인 특성을 갖고 제작에 들어가야 안전한 제품이 될 수 있다.
즉, 두 가닥의 히팅 선을 전류의 흐름방향을 서로 역류하게 작용하여 히팅선 H1에서 발생되는 자기장 파장을 히팅선 H2에서 발생되는 자기장 파장이
상쇄하여, 자기장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또한, 편조 shield 채택으로 전계를 차폐하여 전자기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당사에서 전자파차폐기술을 도입하여 안전한 제품을 구현한다.
